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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 김태원, 인세 전액 수도회에 기부
 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내와 함께 성 요한 수도회 후원해 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부활의 리더 가수 김태원(바오로)가 그의 곡 ''네버엔딩 스 토리''처럼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쓰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있다. 김태원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출간된 그의 자서전 [우연에서 기적]의 인세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전액을 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요한 수도회는 현재 서울 개화동에 지적,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단기보호센터와 수도원, 요양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.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김태원은 “형편이 어려울 때 장애아들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때문에 8년 동안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”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는 수도회의 장애인 주거시설 건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“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를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지속하겠다”는 뜻도 내비쳤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수도회 고상열 수사(리카르도)는 어제 <가톨릭뉴스>를 통해 “이미 기자간담회 전에 그의 아내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이현주(바울라)로부터 기부 의사를 전달받았다”며, 간담회가 있던 21일 인세 전액이 수도회 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좌로 송금됐다고 밝혔다.고 수사는 또 이들 부부가 2009년 7월부터 수도회 후원회원으로 활동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하며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왔다고 전했다. 그는 “지적, 자폐성 장애인들은 필요한 것을 스스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로 주장할 수 없어 더많은 도움이 필요하다”며 이번 일이 장애인들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한편, 이번 자서전을 출판한 청어람미디어는 김태원이 총 판매부수의 10퍼센트를 인세로 받게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된다고 전했다.
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성 요한 수도회, 의료 및 복지활동 꾸준히 해 와
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기 위해 천주의 성 요한이 1539년 스페인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라나다에 설립했다. 한국에는 1958년 아일랜드에서 파견된 5명의 수도자가 광주로 와 1960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부터 이동진료 및 가정방문을 시작했고, 천주의 성 요한 의원을 개원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수도회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, 춘천, 담양에서 병원 한 곳과 늘푸른나무복지관 등 11개의 노인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 중이고, 현재 한국인 수사 25명과 외국인 수사 5명이 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수도회가 추진 중인 장애인 주거시설 건축 사업은 현재 개화동 부지에 대한 토목공사 허가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난 상태다. 수도회에 따르면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지어질 단기보호시설이 내년 3월 착공에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들어가 8월 준공되고, 장애인생활시설은 2013년 6월 착공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수도회는 시설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<가톨릭뉴스>



Never Ending Story     -부활

 

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
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
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
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

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
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
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
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

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
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

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
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
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
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

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
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
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
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

그리워 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
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
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
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

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never Ending Story     -부활

 -굿 뉴스에서 -